기타 부기 셔플(ギター・ブギ・シャッフ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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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年代から米軍基地(米8軍)などで活躍していたロックバンドグループの成長が痛々しく書かれている小説。戦争後の貧しい生活の中でもただ食べることばかりではなく好きなことを諦めないでコツコツ好きを続けていく主人公の様子を応援しながら読める一冊である。また、当時韓国の若者の中でどんなロックやジャズが流行っていたかみえる作品でもある。
(2017年第5回秀林文学賞受賞作品)

이진 작가의 장편소설 ‘기타 부기 셔플’은 전쟁고아 출신 청년인 김현이 1960년대 미8군 연예계의 밑바닥 생활에서부터 시작해 기타리스트로 자리잡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소설이다.

주인공은 부유한 실업가의 외아들로 태어나 저택에서 바이올린 과외를 받으며 팝송과 재즈 속에 자랐지만 전쟁으로 고아가 돼 공장에서 막일로 생계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어릴 적 친구의 도움으로 용산 미8군 기지 라이브클럽에서 악기와 물품을 나르는 헬퍼(Helper)로 취직한다. 어느 날 공연을 펑크 낸 기타리스트의 대타로 무대에 섰다가 숨겨진 끼와 배짱을 인정받아 4인조 밴드 '와일드 캐츠'의 정식 멤버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김현은 라이브클럽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미8군 연예계에서 놀라운 재능과 미모를 겸비한 최고의 여성 싱어인 '키키 킴'에게 첫 눈에 반한다. 사실 '와일드 캐츠'는 나중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연예계로 진출하게 되는 키키 킴의 백 밴드였다.

정식으로 밴드 멤버가 된 김현 앞에 미8군 연예계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미군 기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당시 풍부한 수입 물자와 최신 문화가 넘쳐흐르는 별천지였다.
밴드는 미8군 무대에 서기 위해 미군부대 내에서 음대를 졸업한 장교, 성악과 기악 분야에 오랜 기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 미 본토에서 방한한 연예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정례 오디션을 치른다.
노래 실력과 편곡 수준, 무대 퍼포먼스, 쇼의 호응에다 영어실력까지 심사의 대상이다. AA, A, B, C 클래스로 등급이 매겨졌고 D는 탈락이다. 오디션 결과에 따라 출연료는 물론, 공연하는 무대의 급도 달라진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엄격한 오디션 시스템, 무한 경쟁 체계 속에 밴드 멤버들은 온 힘을 다해 창작과 연습에 매달린다. 밴드가 본 궤도에 오르려던 즈음, 멤버의 마약중독과 연예흥행사 단장의 횡포로 위기가 찾아온다.

소설은 1960년대 미8군 연예계를 비롯한 서울 시내의 모습을 배경으로 가수들의 삶과 시대상을 정밀하게 그렸다. 이 작가는 “소설을 쓰기 위해 자료수집에 상당한 시간을 들여 일간지 기사와 '서울 600년사' 같은 사료, '명랑'이나 '가요생활' 등 당시 발행된 가십 잡지를 많이 조사했다"며 "그때 잡지나 신문을 보면 이미 안면윤곽을 해준다는 성형외과 광고가 실렸다. 연예인에 대한 기사도 지금보다 더 자극적이었다"고 설명한다. 미군기지 내부 풍경은 당시 주한미군으로 복무한 미국인 노병의 인터넷 블로그에서 도움을 받았다.

이 작가는 후대에 재구성되고 희석된 역사가 아닌, 당대의 시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애썼다고 했다.
소설의 배경인 1960년대 가요계는 이전까지 주류였던 음악 장르에서 탈피, 레퍼토리가 다채로워지고 차별화된 음악성과 연주 기법, 무대 퍼포먼스가 각광을 받는 개성시대로 전환된 시기라는 점에서 우리 가요사에 주는 의미가 특별하다.
당대 이전에는 전통적인 감수성 또는 왜색풍 일변도의 노래에, 단순히 노래 잘 하고 목소리 좋은 가수 위주여서 가요는 어른들이 즐길 뿐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젊은 층에게는 보다 역동적이면서 새로운 문화가 필요했다.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스타’로 불리는 현재 우리 가수들의 눈부신 활약을 보며 문득 이들의 전신이 궁금하다면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과 1960년대에 태동하기 시작한 가요계의 변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설에는 연예기획사가 등장하고, 실력이 출중한 가수가 해외 진출을 한다. 발전해 가는 과정이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대중가요의 시장구조와 상당히 유사하다. 인물들은 신중현과 윤복희 등 당대 유명 음악인의 활약을 떠올리게 한다.
소설 속에 묘사된 시대상과 스토리를 통해 현대적인 한국 대중음악이 1960년대에 어떻게 첫 단추가 채워졌는지 유추할 수 있어 흥미롭다.

심사위원단은 "무엇보다 서사의 힘이 강력하다. '딴따라'라고 천대받으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못하는 청년들이 뭉치고 사랑하고 싸우고 헤어지는 과정을 능숙한 솜씨로 그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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